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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이지훈, 윤균상이 구했다··‘운명의 소용돌이’

[육룡이나르샤] 유아인·이지훈, 윤균상이 구했다··‘운명의 소용돌이’

등록 2015.10.26 23:49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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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육룡이나르샤'사진=SBS '육룡이나르샤'


'육룡이 나르샤' 유아인과 이지훈이 운명의 소용돌이에 놓였다.

26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신경수) 7회에서는 허강(이지훈 분)에게 거짓을 말하는 이방원(유아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방원은 허강과 만나 "아버지도 그 분을 만나고 싶어하신다"고 말했다. 이에 허강은 반색했다.

그러나 이는 거짓말이었다. 이방원은 이후 조영규(민성욱 분)에게 "아버지께 말씀드린적 없다. 아버지는 산 같은 사람이야. 이건 산 같은 일이고. 내가 먼저 그 분을 먼저 만날거야. 그리고 그 분과 함께 산을 움직일거다"라고 말했다.

이후 이방원은 아버지 이성계와 함께 나가겠다고 허강과 약조를 했다. '그분'의 정체를 파악하기 위했던 것. 그 자리에서 이방원과 허강은 괴한으로부터 납치를 당했다.

괴한들로부터 죽을 위기에 처한 이방원과 허강. 이 때 발견한 무휼(윤균상 분)은 괴한을 물리치고 이들을 구했다.

'육룡이 나르샤'는 조선의 기틀을 세운 철혈 군주 이방원을 중심으로 한 여섯 인물의 야망과 성공 스토리를 다룬 팩션 사극이다. 매주 월,화요일 오후 SBS에서 방송.

이이슬 기자 ssmoly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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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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