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9일 일요일

  • 서울 23℃

  • 인천 22℃

  • 백령 21℃

  • 춘천 20℃

  • 강릉 17℃

  • 청주 22℃

  • 수원 23℃

  • 안동 19℃

  • 울릉도 22℃

  • 독도 22℃

  • 대전 23℃

  • 전주 24℃

  • 광주 24℃

  • 목포 24℃

  • 여수 24℃

  • 대구 22℃

  • 울산 20℃

  • 창원 22℃

  • 부산 21℃

  • 제주 22℃

황정민·오만석, 화제의 뮤지컬 ‘오케피’ 무대 앞서 화보 공개

황정민·오만석, 화제의 뮤지컬 ‘오케피’ 무대 앞서 화보 공개

등록 2015.10.29 18:42

정학영

  기자

공유

황정민, 오만석의 뮤지컬 ‘오케피’&ELLE KOREA 콜라보레이션 화보가 공개됐다. / 사진 = 엘르황정민, 오만석의 뮤지컬 ‘오케피’&ELLE KOREA 콜라보레이션 화보가 공개됐다. / 사진 = 엘르


황정민과 오만석의 코믹한 화보가 공개 돼 팬들의 시선을 끌어 모았다.

뮤지컬 ‘오케피’ 제작사 ㈜샘컴퍼니는 오는 12월 18일 첫 선을 보이는 뮤지컬 ‘오케피’의 두 주인공 황정민, 오만석의 ELLE 콜라보 화보컷을 공개했다.

영화 ‘국제시장’, ‘베테랑’으로 연이어 1,000만 관객을 동원한 배우 황정민과 뮤지컬 계의 흥행보증 수표인 배우 오만석이 뮤지컬 ‘오케피’의 지휘자 역에 더블 캐스팅됐다.

일본의 극작가 미타니 코우키가 원작을 쓴 ‘오케피’는 무대 아래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작품으로 이번이 국내 초연이다.

‘오케피’의 연출을 맡기도 한 황정민은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한 인터뷰에서 “아예 새로운 우리만의 무대를 만들었다. 움직이고 바뀌는 무대를 보는 것도 꽤 재미있을 것이다”라며 ‘오케피’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황정민과 함께 컨덕터역을 맡은 배우 오만석은 “‘오케피’는 한국에 첫 선을 보이는 작품이기에 나 역시도 기대감이 컸다. 대본을 처음 받았을 때 너무 재미있어서 단숨에 읽을 정도였다. ‘오케피’ 연습이 벌써부터 기다려 진다. 웃음과 감동으로 일상에 지친 관객들이 치유가 되길 바란다”며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촬영 도중 지휘봉으로 서로 장난을 치며 시종일관 즐거웠던 촬영현장 분위기와 달리 카메라에 담긴 그들의 모습은 사뭇 남성적이고 강렬했다.

한편 12월 18일 국내 초연을 앞둔 뮤지컬 ‘오케피’는 황정민, 오만석, 서범석, 정상훈, 최재웅, 김재범, 윤공주, 박혜나, 린아 등의 초호화 캐스팅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유쾌한 두 남자 황정민, 오만석의 인터뷰 및 화보는 엘르 11월호와 공식홈페이지 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