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대우조선해양은 9시2분 현재 전일 대비 360원(5.28%) 오른 7180원에 거래중이다.
앞서 대우조선의 대주주이자 주채권은행인 KDB산업은행(산은)은 지난 29일 이사회에서 이런 내용의 경영정상화 방안을 확정해 발표했다.
경영정상화 방안에 따르면 산업은행은 최대 채권은행인 수출입은행(수은)과 함께 신규 출자와 대출 방식으로 총 4조2000억원의 유동성을 지원하기로 했다.
아울러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대주주인 산은이 유동성 지원과 연계한 유상증자, 출자전환 등의 방식을 동원해 자본을 단계적으로 확충해 나갈 예정이다.
김아연 기자 csdie@

뉴스웨이 김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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