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이 분양한 ‘평택 소사벌지구 우미린 레이크파크’의 2순위 청약결과 최고 청약률 10.31대 1(84C㎡/99가구 모집 1021명 접수)을 기록하하며 평균 3.42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타입이 순위 내 마감됐다.
전용 84㎡B타입은 274가구 모집에 834명이 접수해 3.0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앞서 28일 접수했던 1순위 청약결과에서는 전용 84㎡A타입이 379가구 모집에 503명이 접수해 1.33대 1로 1순위에 마감한 바 있다.
평택 소사벌지구는 차량 10분거리에 위치한 평택고덕산업단지(395만㎡)에는 삼성전자가 100조원을 투자하는 전자부품 및 의료기기 등의 생산공장이 들어설 예정이다.
삼성전자 화성사업장의 2.6배에 달하는 만큼 새로 유입되는 인구만 10만여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돼 소사벌지구의 배후수요 확대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또 오는 2016년 개통예정인 수서~평택 KTX 노선이 지나는 신평택역(현 지제역)이 단지와 인접해 있어, 개통 시 강남권까지 30분대로 출퇴근이 가능해진다.
커뮤니티 시설 및 편의시설도 잘 갖췄다. 헬스장, 실내골프연습장, 도서관, 카페테리아와 게스트하우스 등이 적용되며, 단지 남측에는 어린이공원(1,633여㎡)과 연계된 어린이집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태양광시스템을 비롯해 우수재활용시스템 등 신재생에너지가 적용되고 소음, 구조, 생활환경, 화재 등 주거안정성과 다양한 주거기능에 대해 높은 주택성능등급을 받았다.
당첨자발표는 내달 4일이며, 정당계약일은 내달 10일~12일 3일 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평택시 비전동 비전고등학교 맞은편(경기도 평택시 비전동 1030)에 있다.
신수정 기자 chris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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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신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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