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사업 적자에도 석유화학·윤활유 사업이 실적 견인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27.5%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흑자로 돌아서는 데 성공했다. 지난해 3분기에는 144억원 적자를 기록한 바 있다.
아울러 전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2.1%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82.5%, 순이익은 76.3%가 각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부문별로 정유사업은 매출 5조8087억원을 기록했지만 932억원의 영업손실을 냈으며 석유화학사업에서는 매출 1조2920억원, 영업이익 1438억원을, 윤활유사업에서는 매출 2700억원, 영업이익 665억원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GS칼텍스는 올 3분기 누적 매출액 21조5334억원, 영업이익 1조968억원, 순이익 7062억원을 기록했다.
차재서 기자 sia0413@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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