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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너같은 딸’, 가족+사랑 의미 되새기며 해피엔딩··· 마지막회 11.0%

‘딱 너같은 딸’, 가족+사랑 의미 되새기며 해피엔딩··· 마지막회 11.0%

등록 2015.11.09 00:05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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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너같은 딸'./사진=MBC'딱 너같은 딸'./사진=MBC


‘딱너같은딸’이 가족과 사랑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며 안방극장에 훈훈함을 안기며
종영했다.

지난 6일 120부 긴 여정의 막을 내린 MBC 일일특별기획 ‘딱너같은딸’ 종영 시청률은 전국기준 11.0%를 기록했다.

성연령별로는 여자60대이상에서 29%로 가장 높은 시청자구성비를 보였(전국 기준)으며 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 12.8%로 가장 높은 시청률을 보였다.

또 전작인 MBC 일일특별기획 '압구정백야'의 2014년 10월 06일 첫 방송 시청률은 9.9%, 평균시청률(총 149회)은 12.7%를 기록(전국가구기준)했다.

그런가 하면 '딱 너 같은 딸'의 후속으로 '아름다운 당신'이 방영된다. '아름다운 당신'은 누구나 한번쯤은 앓기 마련인 사랑의 열병과 후유증, 그러한 고비마다 결국은 내 편이 되어주는 가족 간의 끈끈한 정을 다양한 세대의 역할과 캐릭터를 통해 보여줄 예정이다.

'아름다운 당신'은 '엄마의 정원'(2014), '사랑해, 울지마'(2008) 등 가족의 가치와 사랑 이야기를 중심으로 안방극장의 트렌드를 주도해 온 박정란 작가가 극본을 맡고 '앙큼한 돌싱녀'(2014), '내조의 여왕'(2009) 등을 연출한 고동선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특히 결혼 한 달 차인 새댁 이소연이 결혼 후 첫 활동으로 택한 작품.

한편 사랑과 가족이 절묘하게 버무려져 짙은 공감과 잔잔한 감동을 동시에 그려낼 드라마가 될 것으로 기대되는 '아름다운 당신'은 오는 11월9일 MBC에서 첫 방송.


홍미경 기자 mk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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