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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진 “12월에 또 만날 수 있길 바래요”···뮤지컬 ‘신데렐라’ 호평세례

서현진 “12월에 또 만날 수 있길 바래요”···뮤지컬 ‘신데렐라’ 호평세례

등록 2015.11.09 11:24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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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진이 뮤지컬 ‘신데렐라’의 마지막 공연을 성황리에 마치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제공=점프엔터테인먼트서현진이 뮤지컬 ‘신데렐라’의 마지막 공연을 성황리에 마치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제공=점프엔터테인먼트


서현진이 뮤지컬 ‘신데렐라’의 마지막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서현진 소속사 점프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지난 8일 뮤지컬 ‘신데렐라’의 대미를 장식한 서현진의 소감을 전했다.

영상 속 서현진은 “뮤지컬 ‘신데렐라’ 충무아트홀 공연이 지금 끝났는데요. 많이 찾아와주신 여러분 덕분에 무사히 잘 마친 것 같습니다. 지방에서도 많이 와주시고 여러 번 봐주신 분들도 계신 걸로 아는데, 시간 내서 와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이어 서현진은 “덕분에 힘을 많이 얻어서 끝까지 무사히 공연했습니다”라고 팬들을 비롯한 모든 관객들에게 거듭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또 “성남에서도 몇 번은 안 되지만 계속해서 찾아뵐게요. 12월에 또 만나 뵐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며 곧 있을 ‘신데렐라’ 성남 공연 홍보도 잊지 않았다.

서현진은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 ‘궁’에 이어 약 5년 만에 ‘신데렐라’ 출연 소식을 전하며 개막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서현진은 이러한 기대에 부응하듯 생글생글 웃는 얼굴로 보기만 해도 사랑스러운 신데렐라로 분해 원작 캐릭터와 완벽에 가까운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몰입도를 높였다.

특히 크리스토퍼 왕자와 왈츠를 추는 무도회 장면에서는 사랑이 가득한 눈빛과 유연한 몸짓을 드러내며 고난이도 리프트 동작까지 가뿐히 소화해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서현진의 섬세한 표현력이 돋보인 무도회 장면은 ‘신데렐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장면으로 꼽히며 찬사를 받았다.

소속사 관계자는 “관객들의 열렬한 성원에 힘입은 서현진이 뮤지컬 ‘신데렐라’의 성남 공연에도 출연하게 됐다. 오는 12월 5일부터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진행되는 앵콜 공연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서현진은 영화 ‘사랑하기 때문에’, ‘가족계획’으로 스크린 컴백을 앞두고 있다.

홍미경 기자 mk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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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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