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스턴마틴기흥인터내셔널은 ‘007 스펙터’의 글로벌 파트너사로서 지난 11일 VIP 대상 ‘007 스펙터’ 상영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찰스 헤이 주한 영국 대사, 수 키노시타 주한 영국 부대사, 마틴 프라이어 영국 문화원장이 참석해 애스턴마틴과 007 시리즈에 대한 영국의 관심과 자부심을 입증했다.
애스턴마틴은 본드카 하면 가장 먼저 연상되는 브랜드로 꼽힌다. 1965년 골드 핑거의 본드카 ‘DB5’를 시작으로 스펙터의 본드카로 활약하는 ‘DB10’까지 애스턴마틴은 총 24편의 본드 시리즈 중 12편에서 본드카로 등장했다.
지난 9월 애스턴마틴기흥인터내셔널은 국내 유일의 공식 딜러로서 아시아 최초로 전시장에 DB10을 전시해 많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날 행사에서 이계웅 애스턴마틴기흥인터내셔널 대표는 “이번 스펙터 영화를 통해 애스턴마틴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높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길홍 기자 slize@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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