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뭐길래’ 엑소 수호가 깜짝 출연했다.
12일 방송된 TV조선 관찰리얼리티 ‘엄마가 뭐길래’에서 황신혜가 딸 진이와 함께 헬스장을 찾았다. 이날 패션 위크에 서는 진이를 위해 몸매 관리에 신경 쓰이는 황신혜가 본인의 운동스타일을 딸에게 고집해 서먹한 분위기가 형성됐다.
이때 수호가 헬스장에 깜짝 등장해 분위기가 반전된 것. 수호는 촬영 중인 모녀를 보고 어리둥절해 하면서도 황신혜에게 인사를 건넸다. 평소 운동을 열심히 한다는 수호에게 황신혜는 “운동을 열심히 한다고 들었다. 특히 잘 하는 운동이 있다던데 시범을 보여 줄 수 있겠냐”고 말했다.
이에 망설임 없이 밧줄을 잡고 운동 시범을 보이는 수호의 모습에 황신혜와 진이 모녀가 시선을 빼앗겼는가 하면 황신혜는 수호의 복근을 만지며 “역시 운동을 잘 하니까 다르다”고 감탄을 금치 못했다.
한편 ‘엄마가 뭐길래’는 황신혜, 조혜련, 강주은이 10대 자녀와 함께 출연해 민낯을 속속들이 보여주는 관찰리얼리티로 매주 목요일 오후 TV조선에서 방송된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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