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예뻤다’ 떠난 수목극, ‘객주’·‘마을’ 시청률 동반 상승

‘장사의신-객주2015’가 수목극 1위에 올랐다.

1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2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2015’(극본 정성희, 연출 김종선) 15회는 전국기준 시청률 12.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1.3% 보다 0.8%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동시간대 1위다.

SBS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11회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인 5.4% 보다 0.9%포인트 상승한 6.3%를 기록했다.

수목극 1위를 지키던 MBC ‘그녀는 예뻤다’의 바통을 이어받아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이는 누가 될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이날 ‘장사의 신-객주2015’에서는 매월(김민정 분)이 천봉삼(장혁)을 향해 눈물 흘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매월은 풍신제에서 국사당 무녀로 천봉삼을 만났다. 봉삼은 젓갈장수 개똥이가 무녀 매월이라는 사실을 알고 놀랐다.

이이슬 기자 ssmoly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