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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의신’, 상승세 탄력받았다··· 9.5% 자체최고 또 경신 水木 2위

‘장사의신’, 상승세 탄력받았다··· 9.5% 자체최고 또 경신 水木 2위

등록 2015.10.09 06:57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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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의 신-객주2015' 시청률이 상승하며 또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사진제공=SM C&C'장사의 신-객주2015' 시청률이 상승하며 또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사진제공=SM C&C


'장사의 신-객주2015' 시청률이 상승하며 또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8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 객주 2015'(극본 정성희, 연출 김종선) 6회는 전국기준 9.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5회분이 기록한 7.8%보다 1.8%p 상승한 수치로 전날 자체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것에 이어 또 다시 넘어서면서 상승세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천봉삼(장혁 분)이 송파마방에 들어가 새롭게 보부상의 길을 걷기 시작했으며 반면 누나인 천소례(박은혜 분)와는 천봉삼과 천소례 남매의 상봉이 이대로 미뤄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장사의 신-객주 2015'는 폐문한 ‘천가 객주’의 후계자 천봉삼이 시장의 여리꾼으로 시작해 상단의 행수와 대 객주를 거쳐 마침내 거상으로 성공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려낸 작품이다. 1979년부터 총 1465회에 걸쳐 서울신문에 연재됐던 김주영의 역사소설 ‘객주’를 원작으로 조선 후기 보부상들의 파란만장한 삶을 생생하게 그려낸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그녀는 예뻤다' 14.5%로 수목극 1위를 지켰고 SBS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은 5.9%로 전날보다 하락하며 수목극 꼴치에 머무르는 굴욕을 당했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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