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 7kg 감량후 수트핏 더 멋져··· ‘오마비’ 패션 화제만발

KBS2 '오마이비너스' 제작발표회 소지섭 / 사진=KBS

역할을 위해 7kg을 감량한 소지섭의 수트패션이 화제다.

지난 11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5층 아모리스홀에서 KBS2 ‘오 마이 비너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발표회에 참석한 소지섭은 넓은 어깨와 탄탄한 몸매로 완벽한 수트핏을 선보였다.

그레이 체크 패턴 수트와 니트타이로 세련된 스타일을 완성했으며, 여기에 클래식한 블랙 레더 스트랩 워치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특히 감량후 한층 슬림하고 탄탄해진 몸매로 돌아온 소지섭의 수트패션은 역대급이라는 평이다.

또 소지섭은 수트에 어울리는 아르키메데스의 클라시코 에프타 문페이즈 라인 시계를 착용, 스타일의 격을 한층 높였다. 가벼운 비스니스 캐주얼부터 클래식한 수트룩 에도 잘 어울리며, 돔형 글래스와 부드러운 곡선으로 처리된 베젤 및 크라운으로 한층 더 오래도록 간직되어 온 듯한 고급스러움을 자아냈다.

한편 ‘오 마이 비너스’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헬스트레이너인 남자와 얼짱에서 몸꽝으로 역변한 여자가 만나 다이어트에 도전하는 헬스힐링 로맨틱 코미디다. 소지섭과 신민아 외에 정겨운, 유인영, 헨리 등 출연하며 오는 16일 첫 방송된다.

홍미경 기자 mkh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