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리조트형 아파트 ‘평창올림픽 선수촌 아파트’가 오는 17일부터 청약에 나선다.
㈜용평리조트(대표이사 정창주)는 17일 평창군 거주자를 대상으로 ‘평창올림픽 선수촌 아파트’ 1~3순위 청약에 들어간다고 16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대림산업이 설계·시공을 맡았고 용평리조트가 시행하며 휴양과 레저를 즐기는 라이프 스타일을 가진 이들을 대상으로 한 국내 최초 리조트형 아파트로 조성된다.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수하리 154외 11필지에 지상 15층, 8개 동 총 600가구 규모로 지어지며 전용 59~84㎡ 면적 별 2개형, 모두 6개 주택형으로 구분해 공급된다.
분양가는 59㎡는 평균 분양가격 2억3300만원, 74㎡는 2억9000만원, 84㎡는 3억3100만원이다.
모델하우스는 이달 중 서울 서초구 양재역 인근에서 오픈하다. 74㎡, 84㎡ 2개 타입이 전시될 예정이다.
정창주 용평리조트 사장은 “평창올림픽 선수촌 아파트는 레저와 휴양을 즐기는 3040가구들로부터 편리한 교통과 최적의 입지조건을 가진 세컨드하우스로 벌써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용평리조트의 다양한 레저시설과 함께 평창의 아름다움과 즐거움을 만끽하고 싶은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서승범 기자 seo6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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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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