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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큐셀-한화S&C, ‘2015 대한민국 에너지대전’ 공동 참가

한화큐셀-한화S&C, ‘2015 대한민국 에너지대전’ 공동 참가

등록 2015.11.17 09:54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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퀀텀(Q.ANTUM)셀과 IT 기반 에너지관리 솔루션 등 소개

한화큐셀이 한화S&C와 공동으로 17일부터 4일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5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 참가한다. 사진=한화큐셀 제공한화큐셀이 한화S&C와 공동으로 17일부터 4일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5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 참가한다. 사진=한화큐셀 제공


한화큐셀이 한화S&C와 공동으로 17일부터 4일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5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 참가한다고 17일 밝혔다.

‘2015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국내 최대의 에너지종합전시회다. 지난해보다 3배 늘어난 규모로 운영될 이번 전시회는 신재생에너지관, 고효율 에너지관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된다.

신재생에너지관에 위치한 한화큐셀-한화S&C 공동부스는 ‘Hanwha Energy Archive’를 주제로 소재부터 발전설비까지 수직계열화를 완성한 한화그룹의 태양광 사업역량을 알리고 친환경 에너지의 소비 흐름과 효율화 모델을 제시한다.

한화큐셀은 이번 전시회에서 퀀텀(Q.ANTUM) 셀 기술을 도입한 Q.PLUS시리즈와 HSL시리즈를 출시한다. 특히 Q.PLUS(퀀텀 셀)시리즈는 독일 솔라 인너내셔널(Solar International) 주관 행사에서 ‘태양광 모듈 혁신상’을 수상한 제품이다.

퀀텀기술은 셀 뒷면에 방지막을 추가해 출력 손실을 막고 알루미늄 반사판을 통해 빛을 반사시켜 재발전을 하는 기술이다.

한화S&C는 이번 전시에서 IT기술에 기반한 마이크로그리드 사업역량을 소개한다. 에너지 저장과 무중단 전력공급이 가능한 ‘하이브리드 전력공급시스템(HSC)’, 에너지 공급과 사용을 제어하는 ‘전력관리시스템(PMS)’, 마이크로그리드(Micro-Grid) 전체를 통합 모니터링하고 운영하는 ‘에너지관리시스템(EMS)’, 비상시 안정적으로 에너지를 공급하는 ‘휴대용 에너지저장장치(MSS; Mobile Storage System)’ 등 다양한 에너지 솔루션을 선보인다.

남성우 한화큐셀 대표이사는 “한국에 퀀텀 테크놀로지를 적용한 Q.PLUS제품을 소개하게 되어서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최고의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참가 소감을 전했다.

김용욱 한화S&C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 참가를 통해 한화S&C의 마이크로그리드 역량을 알리고 에너지 컨버전스 시장의 글로벌 선두주자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승모 한화 상무는 ‘2015 신재생에너지대상’에서 국내외 태양광 발전소 건설과 대여사업 추진을 통한 신재생에너지분야 산업발전·보급확대 공헌을 인정받아 산업포장을 수상한다.

한화그룹은 전시회를 통해 한화가 만들어 나가는 미래 에너지세상을 알리는 데 집중하고 다양한 사업기회 창출을 위해 박차를 가하겠다는 계획이다.

차재서 기자 sia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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