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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영 탄생 100주년 음악회 열려···범현대家 한자리에

[아산 탄생 100주년]정주영 탄생 100주년 음악회 열려···범현대家 한자리에

등록 2015.11.18 22:52

수정 2015.11.24 16:48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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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영 탄생 100주년 음악회 열려···범현대家 한자리에 기사의 사진



아산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한 음악회가 열리면서 범현대家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오는 25일은 정주영 명예회장의 100주년이 되는 날이다. 이를 기리기 위한 음악회가 18일 오후 8시부터 2시간 동안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열렸다.

이날 음악회에는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정몽윤 현대해상화재보험 회장, 정몽일 현대기업금융회장, 정몽원 한라 회장, 정몽진 KCC 회장,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 등이 참석해 범현대家 인사들이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였다.

이날 음악회는 드레스덴 관현악단 수석객원 지휘자를 겸하고 있는 정명훈 서울시향 예술감독의 지휘로 유럽 명문 드레스덴 국립 관현악단이 베토벤 교향곡 2번과 3번을 연주했다.

특히 2부 공연에서 연주된 베토벤 교향곡 3번 ‘영웅’은 정주영 명예회장의 삶을 기리기 위해 선곡된 것으로 전해졌다.

정주영 명예회장의 탄생 100주년 기념식은 오는 24일 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23일에는 ‘아산 그 새로운 울림:미래를 위한 성찰’을 주제로 기념 학술 심포지엄과 아산의 생애와 인간적 면모를 담은 사진전이 하얏트호텔에서 진행된다.

강길홍 기자 slize@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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