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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 “스트레스 받지 않는다”··· 김수로 “도사같다” 놀려 (식사하셨어요)

김재원 “스트레스 받지 않는다”··· 김수로 “도사같다” 놀려 (식사하셨어요)

등록 2015.11.22 09:05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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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 “스트레스 받지 않는다”··· 김수로 “도사같다” 놀려 (식사하셨어요) 기사의 사진

SBS '식사하셨어요' 김재원이 말투와 옷차림 덕분에 ‘350살 김도사’라는 새 별명을 얻었다 / 사진= SBSSBS '식사하셨어요' 김재원이 말투와 옷차림 덕분에 ‘350살 김도사’라는 새 별명을 얻었다 / 사진= SBS


김재원이 말투와 옷차림 덕분에 ‘350살 김도사’라는 새 별명을 얻었다.

22일 방송된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의 게스트로 중국 베이징 여행을 떠났다.

MC 김수로는 여행 중 김재원과 지나에게 본인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이 있는지 물었다. 김재원은 “나는 스트레스를 전혀 받지 않는다”면서 “스트레스를 스트레스로 보지 않기 때문”이라는 대답을 내놨다.

이에 김수로가 “오늘 패션도 그렇고, 말투도 지리산에 있는 도사 같다”며 ‘350살 먹은 김도사’라는 별명을 붙여준 것.

방랑식객 임지호가 ‘김도사’ 김재원에게 미래를 점쳐달라고 부탁하자 “선생님의 미래를 보니 야인생활의 끝이 보이고, 수로 씨는 기운이 매우 강해 어떤 노력을 하던 결과가 계속 좋게 나올 것이다”며 청산유수 같은 인생풀이를 내놓아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SBS ‘잘 먹고 잘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서는 가수 지나가 깜짝 등장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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