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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신민아, 빗속 기습 키스···“신민아 몸은 내 마음이니까”

[오마이비너스] 소지섭·신민아, 빗속 기습 키스···“신민아 몸은 내 마음이니까”

등록 2015.12.01 23:11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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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비너스'./사진=KBS2'오마이비너스'./사진=KBS2


‘오마이비너스’ 소지섭이 신민아가 빗속 키스를 나눴다.

1일 오후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오마이비너스’에서는 김영호(소지섭 분)가 강주은(신민아 분)에게 기습 키스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영호는 차가 고장났다며 비가 오는 도로에 차를 세웠다. 앞서 주은은 영호에게 “힘들어 보이던데 단 것 먹으면 좋아진다”며 달콤한 커피를 건넸다.

이후 “바람을 쐬겠다”며 차 밖으로 나간 주은은 내리는 비를 바라봤다. 이후 주은을 따라 밖으로 나간 영호는 주은을 지긋이 바라봤고 주은은 “시선 치우라. 이 보조개 내꺼다”며 부끄러워했다.

이어 임우식(정겨운 분)의 충고가 문득 떠오른 주은은 영호에게 “장난하지 말아요”라며 선을 그었고, 차가 고장 난게 아니라는 영호의 말에 “왜 서있었던거냐”며 투덜댔다. 이에 영호는 주은을 바라보며 “신기하네. 정말 모르네”라고 말한 뒤 우산을 펼친 영호는 “남자는 장난치고 싶은 여자랑 다른 것도 하고 싶어하는 걸. 강주은 씨 몸은 내 마음이니까”라며 주은에게 기습 키스했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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