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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 “정우, 고소 증세로 고생했다”

[히말라야] 황정민 “정우, 고소 증세로 고생했다”

등록 2015.12.07 16:50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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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히말라야’ 언론시사회-황정민, 정우, 라미란, 조성하, 김인권.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영화 ‘히말라야’ 언론시사회-황정민, 정우, 라미란, 조성하, 김인권.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배우 황정민이 정우에게 격려했다고 말했다.

7일 서울 성동구 행당동 왕십리CGV에서 영화 '히말라야'(감독 이석훈)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황정민, 정우, 조성하, 김인권, 이석훈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황정민은 촬영 끝나고 정우에게 건넨 말이 있느냐는 질문에 "끝나고 정우한테 고생했다고 말했다"라고 답했다.

황정민은 "촬영하면서 다들 고생이 많았다. 정우도 그렇고 모두 고생했다. 고소가 와서 고생을 많이 했다. 고생했다는 말 밖에는 할 말이 없었다"라고 말했다.

'히말라야'는 히말라야에서 생을 마감한 동료의 시신을 찾기 위해 목숨을 건 여정을 떠나는 엄홍길 대장과 원정대의 실화를 그린 영화다.

'해적:바다로 간 산적', '댄싱퀸'을 연출한 이석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황정민-정우를 비롯, 조성하, 라미란 등이 출연한다.

한편 '히말라야'는 12월 16일 개봉한다.

이이슬 기자 ssmoly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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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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