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故 박용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소지섭과 故 박용하의 남다른 우정이 덩달아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과거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5'에서는 소지섭과 박용하의 우정이 전파를 탔다.
소지섭은 지난 2010년 7월 박용하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후 장례식장을 찾아 상주 노릇을 하고, 수천만 원 정도의 장례식 비용을 부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에도 소지섭은 틈이 날 때마다 박용하의 빈소를 찾아 그를 추억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져 많은 이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슈가맨' 故 박용하 장례식 비용을, 절친 소지섭이 전액 부담했다는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슈가맨' 故 박용하, 소지섭 절친이긴 했나보다" "'슈가맨' 박용하, 소지섭이랑 어떻게 알게됬지" "'슈가맨' 故 박용하 옆에 소지섭 같은 친구, 하늘 나라에서도 든든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8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서는 그룹 노을의 강균성과 전우성이 '2015 처음 그날처럼' 무대로 박용하를 회상했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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