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승우가 스크린 복귀 소감을 전했다.
16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압구정CGV에서 영화 ‘잡아야 산다’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김승우, 김정태, 한상혁, 신강우, 김민규, 문용석, 오인천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김승우는 3년 만에 스크린 복귀 소감에 대해 "유난히 올 여름이 더웠다. 더운데 어린 친구들을 잡느라 고생했다. 재미있고 유쾌하게 촬영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2016년 연초에 관객들과 만나게 되어 기쁘고 뜻깊다"라고 덧붙였다.
'잡아야 산다'는 잘나가는 CEO이자 쌍칼 승주(김승우)와 매일 허탕만 치는 강력계 허탕 형사 정택(김정태)이 겁 없는 꽃고딩 4인방에게 중요한 그것을 빼앗기면서 벌어지는 예츨불허 추격전을 담은 코미디 영화다.
한편 영화 '잡아야 산다'는 2016년 1월 7일 개봉한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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