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공군 제10전투비행단, 23일 경기지방경찰청 등 방문 예정
SKC는 최신원 회장을 비롯한 10여명의 임직원들이 지난 19일 진해에 있는 해군사관학교를 방문해 발전기금과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최신원 회장은 김판규 해군사관학교장을 비롯한 장병, 사관생도들과 함께 한 자리에서 “호국간성(護國干城)의 요람이자 대양해군 건설이 시작되는 해군사관학교에서 많은 정예장교들을 육성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최 회장은 “국가가 있기 때문에 기업도 존재한다”면서 “앞으로 이곳 해군사관학교에서 교육을 받고 실전부대에 배치될 사관생도들이 있어 믿음직스럽고 기업경영에 매진할 수 있어 감사하다”는 말도 전했다.
한편 최신원 회장은 19일 해군사관학교 방문을 시작으로 22일 공군 제10전투비행단, 23일 경기지방경찰청 등을 직접 찾아 위문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SK 그룹은 2008년부터 매해 주요 사회안전기관을 방문해 꾸준히 위문금과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으며 국군의 날 행사단, 해병대 6여단, 해군2함대, 경찰청, 소방방재청 등을 방문해 2014년까지 총 20억원 상당의 위문금품을 전달해 오고 있다.
차재서 기자 sia0413@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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