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은 내 며느리’ 이선호가 문보령에게 사과했다.
23일 오전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극본 이근영, 연출 고흥식) 130회에서는 주경민(이선호 분)이 김수경(문보령 분)이 일하는 치킨집을 찾았다.
이날 경민은 “할말이 있어서 찾았다”며 “그동안 상처주는 잔인한 말을 많이 했다. 정말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이에 수경이 “당해도 싸지만 경민 씨가 빚이라고 생각한다면 사과 받겠다. 다 잊겠다”고 답했다.
이어 경민은 “받아줘서 고맙다. 좋게 마무리하고 싶었다”며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한편 ‘어머님은 내 며느리’는 뒤바뀐 고부 사이, 며느리로 전락한 시어머니와 그 위에 시어머니로 군림하게 된 며느리가 펼치는 관계 역전의 드라마로 평일 오전 SBS에서 방송된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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