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우, 진세연 주연의 웹드라마 ‘고품격 짝사랑'이 온라인 재생수 1억 2백만뷰를 돌파하며 중국 대륙을 흔들고 있다.
지난 11월 14일 중국 온라인 사이트 소후닷컴을 통해 첫 공개된 '고품격 짝사랑'(주연 정일우 진세연, 제작 김종학 프로덕션 소후닷컴)은 27일 14회 만에 1억 2백만뷰를 기록, 중국 내 뜨거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웹 드라마가 공개가 끝나기 전에 1억뷰를 돌파한 적은 처음이어서 더욱 이례적인 일로 받아들이고 있다.
‘고품격 짝사랑’은 드라마 초반 재생 수가 집중되는 기존의 드라마의 관례를 깨고 드라마가 중반에 이른 상황임에도 꾸준히 재생 수가 상승하며 1억뷰를 넘겨 관심을 집중시킨다.
이에 대륙을 집어삼키며 연일 뜨거운 인기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고품격 짝사랑’이 종영 전까지 어떤 신기록을 세울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국내 굴지의 제작사인 김종학 프로덕션과 중국 대형 포털사이트 소후닷컴이 손을 잡고 제작하는 한중 합작 웹 드라마 ‘고품격 짝사랑’은 차세대 까도남 CEO 최세훈(정일우 분)과 오대산 산골 순수 처녀 유이령(진세연 분)의 예측불허 로맨스.
키우는 신인마다 톱스타로 만드는 마이더스의 손 세훈이 우연히 만난 산골 철벽녀 이령을 캐스팅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는 코믹 로맨스이다.
중국에서 지난 11월 14일 첫 공개된 '고품격 짝사랑'은 매주 토, 일요일 자정 소후 TV 홈페이지와 소후 닷컴을 통해 공개되고 있으며 총 20부작이다. 국내에서는 12월 28일 케이블 VOD와 각종 인터넷을 통해 첫 공개될 예정이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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