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은 내 며느리’ 오영실과 김태영이 결혼을 발표했다.
28일 오전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극본 이근영, 연출 고흥식) 133회에서는 김염순(오영실 분)과 임 실장(김태영 분)이 가족들을 불러모았다.
이날 임 실장은 가족들 앞에서 “저희 두 사람 결혼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양 회장(권성덕 분)은 진심으로 축하 인사를 건네며 빨리 식을 올릴 것을 권했다.
이어 현주(심이영 분)가 염순에게 “결혼 뒤 거처는 어떻게 하실 거냐”고 묻자 염순은 “임 실장님 집에 들어가기로 했다. 혼자 사시지 않냐”며 임 실장 집으로 들어갈 계획을 밝했다.
한편 ‘어머님은 내 며느리’는 뒤바뀐 고부 사이, 며느리로 전락한 시어머니와 그 위에 시어머니로 군림하게 된 며느리가 펼치는 관계 역전의 드라마로 평일 오전 SBS에서 방송된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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