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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배우특집 선발 라인업 공개···오지호부터 홍종현까지

‘정글의 법칙’, 배우특집 선발 라인업 공개···오지호부터 홍종현까지

등록 2016.01.05 15:52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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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정글의 법칙’사진 = SBS ‘정글의 법칙’


‘정글의 법칙’ 23번째 생존지 파나마에서 함께할 선발대 멤버들이 공개됐다.

8일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에서는 병만족이 파나마로 떠나는 ‘정법 in 파나마’편이 전파를 탄다.

지구 반대편인 대서양 카리브 해와 태평양 사이에 있는 파나마는 국내에서는 직항 항공편이 없어 최소 한 번은 경유를 해야 한다. 제작진과 새롭게 합류한 멤버들은 장장 24시간을 비행기에서 보내고 나서야 파나마 땅을 겨우 밟을 수 있었다.

이번 ‘정글의 법칙’ 멤버들은 직접 파나마에 위치한 파나마 운하를 가로지르며 생존 주제를 찾아 나간다. 인간의 지혜와 도전으로 만들어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현대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가 되어버린 파나마 운하 탐방에 벌써부터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 가지 주목할 점은 이번 파나마 편에서 선발대 멤버 전원이 배우라는 점이다. 오지호, 이장우, 안세하, 홍종현, 손은서 5명 모두 리얼리티 프로그램에서 보기는 힘든 얼굴이다. 이들의 신선한 조합이 재미를 더욱 배가시킬 예정이다.

파나마 편의 연출을 맡은 이세영 PD는 “정글에서는 배우들이 보여줄 솔직하고 진솔한 모습이 기대됐다”며 “실제로 배우들의 인간적인 매력이 한껏 발산됐다. 파나마라는 장소도, 출연자들 한 명 한 명도 모두 반전이 있었다. 기대하셔도 좋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벌써 23번째로 병만족을 이끌게 된 김병만 역시 “다들 제대로 힐링하더라. 한국에서 봤던 깔끔한 모습과 너무 달라서 저렇게까지 내려놓아도 되나 걱정 아닌 걱정도 됐다. 너무 내려놓더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정글의 법칙’은 병만족들이 자연 속에서 펼치는 생존기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SBS에서 방송된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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