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조승연이 학창시절 친구와 일화를 공개했다.
오늘(5일) 방송되는 KBS2 퀴즈 프로그램 ‘1대100’에서는 조승연 작가가 1인으로 출연해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경쟁한다.
녹화당일 조승연은 “고교 시절 절친한 친구가 집안 대대로 교수를 해 온 유태인 인텔리 가문 출신이었다”며 “수능 전날에도 밤새도록 재즈 클럽에서 놀고 시험 봤는데 만점을 받고, 백악관에 초대 돼서 상도 받았던 친구”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조승연은 “친구가 ‘밥상에서 우리 아버지와 하는 논쟁에 비해 논술 시험의 수준이 낮다’라고 하더라”라며 “친구는 아버지와 밥을 먹으며 늘 토론을 했고, 밤에 읽어주는 책도 수준 높은 책들이었다”고 친구가 공부를 잘 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공개했다.
한편 ‘1대100’은 1 대 100의 숨 막히는 대결을 펼치는 퀴즈쇼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KBS2에서 방송된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tting5959@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