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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3대천왕’ 홍진영, 신개념 애교먹방으로 김준현에 한판승

‘백종원의3대천왕’ 홍진영, 신개념 애교먹방으로 김준현에 한판승

등록 2016.01.08 23:25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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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백종원의 3대 천왕’사진 = SBS ‘백종원의 3대 천왕’


‘백종원의 3대 천왕’ 홍진영이 먹방의 세계를 맛봤다.

오늘(8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3대 천왕’에서는 트로트가수 홍진영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녹화당일 홍진영은 히트곡 ‘사랑의 배터리’를 족발로 개사해 노래를 불러 환호를 받았다. 이어 “지금 빈속이라 먹방에 자신있다”라며 의욕 넘치는 모습으로 각오를 다졌다.

이어 평소 매운맛 마니아로 소문난 홍진영은 김준현과 함께 매운 족발을 먹을 수 있는 기회를 얻자, 애교 넘치는 멘트와 제스처로 신개념 ‘애교먹방’을 선보였다.

그런가 하면 홍진영의 먹는 양 또한 김준현과 대등했다. 홍진영은 이날 족발과 함께 나온 주먹밥 위에 불족발을 얹어 입 안 가득 넣어 김준현을 도발했다.

이에 자극받은 김준현은 왕 숟가락에 밥과 불족발을 얹었지만, 의외로 한 입 넣기에 실패해 굴욕을 맛봤다. 그는 “자존심이 상한다”며 다시 한 번 입을 크게 벌려 시도했지만 역시나 실패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백종원의 3대 천왕’은 대한민국 방방곡곡에 숨어 있는 각 분야 톱3 맛집 고수들이 한 치의 양보 없는 ‘불꽃 요리 월드컵’을 벌이는 ‘쿡방’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SBS 방송.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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