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의 3대 천왕’ 백종원이 혼자놀기의 진수를 보였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3대 천왕’에서는 족발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장충동의 한 족발 맛집을 찾은 백종원은 제대로 족발 쌈을 싸먹는 비법을 전수했다.
백종원이 “상추는 두 장이어야 한다”며 손에 상추를 올리자 제작진은 “화투 패를 잡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백종원은 상추를 화투 패 삼아 던지는 시늉을 해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본 김준현은 “요즘 혼자 다니니까 심심하냐”라고 저격해 또 한 번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백종원의 3대 천왕’은 대한민국 방방곡곡에 숨어 있는 각 분야 톱3 맛집 고수들이 한 치의 양보 없는 ‘불꽃 요리 월드컵’을 벌이는 ‘쿡방’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SBS 방송.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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