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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PD “위기설? 기대감 높아져··변화의 목소리”

[무한도전] 김태호PD “위기설? 기대감 높아져··변화의 목소리”

등록 2016.01.09 18:43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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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무한도전'MBC '무한도전'


'무한도전' 김태호PD가 위기설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9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예능총회'(이하 무한도전)에서는 2015년 거론된 다양한 예능 이슈와 올해를 전망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무한도전' 김태호 PD는 위기설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그는 "앞으로 점점 더 어려워질거다. 높아진 기대감에 비해 좋은 콘텐츠를 만들기에 쉽지 않을 거다. 우리에게 바라는 작은 변화의 목소리 일 수도 있다"라고 내다봤다.

'무한도전-예능 총회'는 예능 전문 평론가 3인과 '무한도전' 멤버들, 김태호 PD가 자리해 예능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전망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경규가 10년 만에 '무한도전'을 찾았으며, 김수라, 김성주, 김영철, 김숙, 박나래 등이 활발하게 활동 중인 예능인들이 출연했다.

한편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MBC에서 방송된다.

이이슬 기자 ssmoly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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