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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자들’ 김형규, 스타워즈 덕후와 한판승부

‘능력자들’ 김형규, 스타워즈 덕후와 한판승부

등록 2016.01.21 20:04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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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사진=MBC


스타워즈 덕후와 방송인 김형규가 '능력자들'에 출연해 진짜 스타워즈 덕후의 자리를 두고 치열한 승부를 벌인다.

22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능력자들' 11회에서는 스타워즈 원서 독파는 물론, 모든 시리즈 장면을 빠짐없이 기억하는 스타워즈 덕후가 출연한다.

명문대에 재학 중인 스타워즈 덕후는 스타워즈를 잘 모르는 패널들에게 요목조목 스타워즈 시리즈에 대한 설명을 덧붙이며 뇌섹남의 매력을 한껏 뽐냈다. 이에 하니와 홍윤화는 시선을 떼지 못하고 스타워즈 이야기에 빠져들었을 정도.

스타워즈 덕후는 MC 김구라의 즉석 요청으로 스타워즈에 등장하는 주인공들의 성대모사를 선보였다. 다스베이더부터 요다까지 1인 7역의 성대모사를 완벽히 해낸 덕후의 활약에 김구라는 매우 흡족해하며 “이래서 스타워즈가 재밌구나”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정준하도 지지 않고 스타워즈에 등장하는 추바카 성대모사를 선보였는데 싱크로율 100% 성대모사에 엄격한 덕후 판정단은 박수를 쏟아냈다.

또한 이날 연예계 대표 원조 뇌섹남 ‘김형규’도 스타워즈 덕후에게 도전장을 던졌다. 스톰트루퍼 헬멧부터 핸드폰 케이스, 행커칩, 광선검까지 모두 스타워즈 소품을 갖추고 등장한 김형규는 만만치 않은 스타워즈 지식을 뽐내며 덕후를 긴장하게 만들었다.

이어서 두 브레인 덕후들의 자존심을 건 불꽃대결이 펼쳐졌는데. MBC CG팀이 총동원 된 고난도문제를 보고 대결도 하기 전에 패널들이 제작진에게 “해도 너무한 게 아니냐는” 항의를 하는 사태가 일어났다는 후문이다. 하지만 두 덕후들은 개의치 않고 승패를 가늠할 수 없는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22일 방송.

이이슬 기자 ssmoly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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