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사위의 여자’ 장승조가 서하준을 질투했다.
22일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극본 안서정, 연출 안길호) 15회에서는 최재영(장승조 분)이 박수경(양진성 분)이 김현태(서하준 분)를 도와준 사실을 알고 분노했다.
이날 수행미션에서 현태를 도와준 수경은 “시간이 남아서 내가 도와준다고 했다. 현태 씨가 다 했고 난 서있기만 했다”라며 그의 노력을 칭찬했다.
이에 재영은 “회사는 결과물로 판단한다. 과정까지 칭찬해주는 학교가 아니다”라고 잘라 말했다.
재영은 “김현태 일에 왜 이렇게 발 벗고 나서냐. 왜 볼 때마다 같이 있고 그를 두둔하냐”고 따져 물었다. 이어 “그럴수록 김현태만 더 힘들어진다. 생각하면서 행동하라”고 말했다.
한편 ‘내 사위의 여자’는 아들같이 여긴 사위를 우여곡절 끝에 장가보낸 장모와 그 남자와 결혼을 하게 된 여자의 슬픈 운명으로 인해 벌어지는 갈등과 증오, 화해와 사랑의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평일 오전 SBS 방송.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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