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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금통위원 “하향된 성장 전망에도 현재 금리수준 여전히 완화적”

한은 금통위원 “하향된 성장 전망에도 현재 금리수준 여전히 완화적”

등록 2016.02.02 16:47

박종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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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최근 하향된 경제성장률 전망에도 현재의 금리는 완화적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2일 한국은행(이하 한은)이 공개한 지난 달 14일 열린 1차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 의사록에 따르면 한 위원은 “1월 경제전망을 토대로 보면 성장경로는 10월 전망에 비해 소폭 하방 이동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최근 물가경로는 최근 국제유가 추가하락 등이 하방압력으로 작용했다는 것.

이 대목에 대해 그는 “이러한 성장 및 물가경로의 하방 이동은 예상치 못한 대외적 요인의 변화에 주로 기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그는 “하향조정된 전망에 비추어 보더라도 현재의 금리수준은 여전히 완화적인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박종준 기자 jun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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