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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학교’ ★들의 진심, 안방 흔들었다··· 첫출발 2.3% 순항

[어젯밤 TV] ‘배우학교’ ★들의 진심, 안방 흔들었다··· 첫출발 2.3% 순항

등록 2016.02.05 10:00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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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학교’ ★들의 진심, 안방 흔들었다··· 첫출발 2.3% 순항 기사의 사진


‘배우학교’가 첫회 시청률 2.3%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5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TNMS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5일 첫 방송된 tvN ‘배우학교’의 가구 시청률이 2.3%(이하 전국, 유료매체 기준)를 기록했다.

이 같은 수치는 지난주까지 동시간대 방송된 tvN ‘방송국의 시간을 팝니다’의 마지막회(0.8%) 보다 0.5%p 상승하면서 쾌조의 출발을 한 것. 또 ‘배우학교’ 첫 회 시청률은 전작 ‘방송국의 시간을 팝니다’의 최고 시청률 0.9%보다도 0.4%p 높은 수치다.

그런가하면 이날 ‘배우학교’ 1회의 시청자층을 살펴보면, 여자40대가 3.7%로 가장 높고, 남자40대 2.2%, 여자10대 1.7% 순이었다.

tvN ‘배우학교’는 연기 미생 7인방 이원종, 장수원, 이진호, 심희섭, 박두식, 유병재, 남태현이 연기의 완생 박신양에게 연기를 배우면서 배우로서 성장해가는 모습을 그린 신개념 리얼 연기 수업 프로그램이다.

무엇보다 이날 첫 방송에서는 다소 장난끼 넘쳤던 초반 분위기와 달리 점점더 진지해진 모습으로 배우학교에 임하는 스타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로인해 웃음 가득할 것 같았던 예능이 순식간에 다큐로 변했지만, 연기에 자못 진지하게 임하는 스타들의 모습에서 앞으로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모아졌다.

뿐만 아니라 연기 선생님으로 분한 박신양은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부터 학생들을 따뜻하게 다독이는 모습까지 다양한 얼굴로 배우학교를 지휘했다.

‘배우학교’는 이제 한 걸음을 뗐을 뿐이지만 박신양을 선두로 연기 미생 7인방 이원종, 장수원, 이진호, 심희섭, 박두식, 유병재, 남태현이 연기자로 새롭게 거듭나는 모습과 성장속에서 감동과 재미 두마리 토끼를 잡을지 기대된다.

홍미경 뉴미디어부장 mk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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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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