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고 싶은 남자 연예인 1위로 국민MC 유재석이, 연애하고 싶은 남자 연예인 1위로는 소지섭이 뽑혔다.
여자들이 원하는 남자를 찾는 파일럿 프로그램 KBS2 ‘가싶남’ 제작팀은 ‘2015년 12월17일부터 5일간 대한민국 20~40대 여성 1천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이에 결혼하고 싶은 남자 연예인으로는 응답자의 16.7%가 유재석을 1위로 꼽으며 압도적 지지를 드러냈다. 2위는 차승원(4.2%)이, 3위에는 소지섭(4.1%)이 랭크됐다.
4위로는 3남매 아빠 차태현, 5위는 지진희, 6위는 션이 차지했다.
연애하고 싶은 남자 연예인으로는 응답자의 8.4%가 소지섭을, 뒤이어 유재석(7.1%), 김수현(4.3%)을 꼽았다. 특히 소지섭은 3,40대 여성들의 지지를 얻어 연애하고픈 남자 연예인 1위에 올랐다.
이밖에도 근소한 차로 박서준, 유승호, 현빈, 강동원 등이 이름을 올렸다.
여성들은 이성을 보는 가장 중요한 가치관으로 ‘성실함(1위, 26.4%)’ ‘커뮤니케이션 능력(2위, 19.8%)’ ‘경제력(3위, 9.6%)을 답했고, 결혼하고 싶은 남자 유형에 대해서는 대화가 잘 되는 남자가 34.9%가 1위를 기록, 이어 직업이 안정적인 남자(2위, 15.3%), 배려심 깊은 남자(3위, 11.3%) 차례로 말했다.
오는 3월5일 오후 첫 방송.
금아라 기자 karatan5@
뉴스웨이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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