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2역 무림고수 박혁권, ‘육룡이 나르샤’ 촬영 현장 공개

사진=SBS, 가족엑터스

박혁권의 ‘육룡이 나르샤’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박혁권은 최근 인기리에 방영중인 SBS 창사 25주년 특별기획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신경수)에서 무명의 조직원이자 은둔의 무림고수 길선미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이에 공개된 ‘육룡이 나르샤’ 촬영 현장 사진 속 박혁권은 촬영 중 외투를 입고 대기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한겨울 산속에서 진행되는 드라마 촬영 중 매서운 추위에 맞서기 위해 두꺼운 패딩을 입은 것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사 길선미의 모습이 고스란히 드러나 남자다운 매력을 더한다.

이어 박혁권이 길선미로 분해 한밤중 지붕 위에 올라 주변을 경계하고 있는 모습의 사진도 공개됐다. 특히 환한 달빛을 뒤로한 채 길선미 역에 열중하고 있는 박혁권은 신비로운 분위기와 함께 강렬한 카리스마까지 선사한다.

한편 박혁권이 길태미에 이어 은둔무림의 고수 길선미로 1인2역의 열연하고 있는 SBS ‘육룡이 나르샤’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방송된다.

이소희 기자 lshsh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