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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3’ 장동민, “내 열애 공개에 시아준수· 하니가 묻혔다” 주장

‘해투3’ 장동민, “내 열애 공개에 시아준수· 하니가 묻혔다” 주장

등록 2016.02.25 22:30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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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민, 사진=KBS 제공장동민, 사진=KBS 제공


개그맨 장동민이 국민 사랑꾼으로 다시 태어났다.


25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는 ‘신은 공평해’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장동민은 가수 나비와의 공개 연애 이후 다른 모습으로 주목을 끌었다. 장동민은 박명수와 쌍벽을 이루는 연예계 대표 버럭 캐릭터의 소유자이나 이날 장동민은 인자한 미소로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트레이드 마크였던 까칠함은 눈을 씻고 찾아볼 수도 없는 장동민의 변화에 경환은 “이게 바로 나비효과”라며 혀를 내둘러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장동민은 올해 1월 1일 생방송 도중 열애를 공개했던 파격 커밍아웃의 뒷이야기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장동민은 “(내 열애 공개 때문에) 시아준수와 하니가 묻혔다”고 말해 모든 출연진을 의아하게 만들었다.

이어 장동민은 “그날 포탈 검색어 1위는 종일 나비가 했다. 시아준수와 하니에 미안하다”며 지극히 개인적인 주장을 펼쳐 출연진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장동민은 시종일관 수줍은 얼굴로 나비와의 연애 이야기를 털어놔 현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금아라 기자 karatan5@

뉴스웨이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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