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W현장] ‘셰프끼리2’ 서동운 PD “차오루와 1박 2일 아쉬워, 스페인 같이 가고 싶었다”

사진=SBS플러스

‘셰프끼리’ 서동운 PD가 차오루와 함께한 소감을 전했다.

2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 컨퍼런스홀에서 SBS플러스 ‘셰프끼리2’ 런칭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서동운 PD를 포함해 셰프 4인방 최현석, 오셰득, 남성렬, 김소봉 등이 참석했다. 사회는 개그맨 양세찬이 맡았다.

이날 서동운 PD는 “차오루가 상하이를 처음 가본다고 하더라. 그런데도 확실히 중국어가 되니 가이드 여할을 잘 재미있게 해줬다. 차오루가 데려간 곳이 맛집일 지는 방송을 보면 알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1박 2일 동안 촬영을 했는데 아쉬웠다. 스페인에 같이 가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좋았다. 헤어질 때 계속 인연을 이어가자고 할 정도로 방송 같지 않게 했다”고 훈훈했던 촬영 현장 분위기를 밝혔다.

한편 시즌 1에 이어 새롭게 개편된 ‘셰프끼리2’는 맛의 성지인 스페인에서 맛의 성지를 찾아 순례하는 프로그램이다. 기존 멤버 최현석과 오세득에 새 멤버 남성렬과 김소봉을 추가 영입해 총 네 명의 셰프가 이끌어 간다. 오는 27일 오후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방송된다.

이소희 기자 lshsh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