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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여군 1만시대, 멋진 캐릭터 만들고 싶었다”

[무수단] 감독 “여군 1만시대, 멋진 캐릭터 만들고 싶었다”

등록 2016.02.26 16:08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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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최신혜 기자사진=최신혜 기자


'무수단' 구모 감독이 여군 캐릭터를 연출한 배경을 전했다.

26일 서울 성동구 행당동 왕십리CGV에서 영화 '무수단'(감독 구모)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이지아, 김민준, 도지한, 김동영, 오종혁, 박유환, 구모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구모 감독은 극중 이지아가 여군으로 등장하는 것에 대해 "2015년에 여군 1만명 시대라고 했다. 도전도 있었다. 여군을 대표하는 멋진 캐릭터를 만들고 싶어서 출사표를 던졌다"라고 연출의도를 전했다.

'무수단'은 은 비무장지대에서 벌어진 의문의 사고 이후 실체를 파헤치기 위해 최정예 특임대가 벌이는 24시간의 사투를 담은 미스터리 영화다. 이지아가 강렬한 여전사로 변신해 2년 만에 복귀한다.

한편 영화 '무수단'은 오는 3월 3일 개봉한다.

이이슬 기자 ssmoly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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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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