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도가 ‘미세스 캅2’ 시청을 독려했다.
이미도는 오는 5일 오후 첫 방송될 SBS 새 주말드라마 ‘미세스 캅2’(극본 황주하, 연출 유인식)에서 극 중 형사들의 모꼬지 장소인 중국집 용호반점의 터줏대감 배수민 역을 맡았다.
극 중 배수민은 ‘미세스 캅2’에서 강력1팀 형사 배대훈(이준혁 분)의 여동생으로 억척스럽고 까칠하지만, 이혼하고 혼자가 된 오빠 배대훈을 언제나 위해주는 속 깊은 동생 캐릭터다.
이에 이미도는 "많은 인기를 끌었던 전편에 이어 시즌제가 된 작품에 출연하게 되어 기쁘고 영광스럽다. 촬영장 분위기도 너무 즐겁고 유쾌해서 재미있게 촬영하고 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첫 방송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한편 '미세스 캅2'은 강력팀의 새로운 팀장으로 FBI 연수를 마치고 온 뛰어난 미모의 아줌마 형사 고윤정(김성령 분)이 들어오게 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드라마다. 국내 지상파 드라마 중 최초로 시즌제를 도입해 제작돼 방송 전부터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소희 기자 lshsh324@
뉴스웨이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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