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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현 “영화 힘입어 ‘태후’·‘최고의 연인’ 출연, 기쁘다”

[히야] 안보현 “영화 힘입어 ‘태후’·‘최고의 연인’ 출연, 기쁘다”

등록 2016.03.04 16:43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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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히야’ 언론시사회. 사진=최신혜 기자 shchoi@newsway.co.kr영화 ‘히야’ 언론시사회. 사진=최신혜 기자 shchoi@newsway.co.kr


배우 안보현이 영화 주연 소감을 전했다.

4일 오후 서울 성동구 행당동 왕십리CGV에서 영화 '히야'(감독 김지연 )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안보현, 호야(이호원), 강성미, 강민아, 김지연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안보현은 "운이 좋게도 '태양의 후예'를 육개월 정도 촬영했다. 사전 제작이다보니 촬영을 마쳤고, 촬영 막바지에 '최고의 연인'이라는 장편 일일드라마에 캐스팅 되었다"라고 회상했다.

안보현은 "드라마에 캐스팅 될 수 있었던 것은 '히야'라는 영화에 캐스팅 된 덕이다"라며 "저한테는 큰 기쁨이지만 부담감도 있었다"라며 "감회가 새롭다"라고 말했다.

'히야'는 인생 잔뜩 꼬인 문제아 형 진상(안보현 분)과 가수를 꿈꾸는 열정 충만한 고교생 동생 진호(이호원 분) 두 형제의 갈등과 화해를 그린 영화다. 김지연 감독의 입봉작.

한편 영화 '히야'는 오는 3월 10일 개봉한다.

이이슬 기자 ssmoly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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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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