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3일간 2만2000여명 방문
롯데건설이 지난 4일 경기 안산시 고잔동 586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고잔 롯데캐슬 골드파크’ 모델하우스가 방문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롯데건설은 ‘고잔 롯데캐슬 골드파크’ 견본주택에 개관 첫 날에만 6500여명이 다녀갔다고 7일 밝혔다.
롯데건설은 주말 포함한 3일간 누적 집객 수가 2만2000여명이 넘어설 것으로 예상했다.
롯데건설 박종대 분양소장은 “새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많은 지역인데다 생활편의시설이 밀집된 안산의 핵심 입지에 있어 수요자들의 반응이 뜨거웠다”며 “인근 단지들보다 기준층 기준 4000만원 가량 낮은 합리적인 분양가를 책정해 많은 분들이 청약 의사를 밝히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고잔 롯데캐슬 골드파크’는 지하 3층~지상 29층 9개 동 총 1005가구 규모며 조합원 분을 제외한 전용 49·59·75·84㎡ 224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293만원 선이다. 1차 계약금은 1000만원이며 중도금 60% 이자 후불제가 적용된다.
청약일정은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에는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17일 발표되며 계약은 23~25일 3일간 체결된다. 입주는 2018년 10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524-1번지에 있다.
서승범 기자 seo6100@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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