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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은, 양진성에 독설···“이 집 사람들 힘들게 하지 말고 가”

[내사위의여자] 이가은, 양진성에 독설···“이 집 사람들 힘들게 하지 말고 가”

등록 2016.03.08 08:46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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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내 사위의 여자' 화면 캡처사진=SBS '내 사위의 여자' 화면 캡처


‘내사위의여자’ 이가은이 박수경에 독설을 날렸다.

8일 오전 방송된 SBS ‘내 사위의 여자’(극본 안서정, 연출 안길호)에서는 박수경(양진성 분)과 이가은(윤지유 분)의 갈등이 고조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수경은 가은이 현태의 집에 찾아와 일부러 어머니에게 아부하는 모습을 보고 “가은이 네가 오는 거 현태도 아냐. 알면 부담스러워할 거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가은은 “부담은 수경씨가 주는 거 아니냐. 지금 이러는 거 무례하고 힘들게 하는 거다. 이 집 사람들 힘들게 하지 말고 가라”고 역으로 화를 냈다.

아울러 그 순간 수경의 아버지로부터 전화가 왔고, 현태의 집 근처라는 내용을 들은 수경은 더욱 착잡한 심경을 내비쳤다.

한편 ‘내 사위의 여자’는 매주 평일 오전 방송된다.

이소희 기자 lshsh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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