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연남동 덤앤더머 황의준이 뮤직비디오 제작비를 공개했다.
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얼굴 전쟁' 특집으로 배우 우현, 기타리스트 김태진, 가수 황의준, 배우 김성은, 애프터스쿨 나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황의준은 MC 윤종신으로부터 "노라조랑 콘셉트가 비슷하지 않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그는 "전혀 아니다"라며 "그 분들은 뮤직 비디오 스케일이 크다. 대형 뮤직 비디오다"라고 말했다.
황의준은 "저희는 제작비 5천원이면 찍고, 휴대전화로 촬영한다"고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황의준은 "'아이엠 맨' 뮤비찍을 때 팬티만 입고 찍었더니 꼬마아이들이 '아저씨 왜 그렇게 살아요?'라고 물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라디오스타'는 김국진, 윤종신, 김구라, 슈퍼주니어 규현이 진행을 맡고 있으며 매주 수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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