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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나르샤’ 안지혜, 정유미 못 지키고 목숨 잃었다

‘육룡이나르샤’ 안지혜, 정유미 못 지키고 목숨 잃었다

등록 2016.03.15 10:01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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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육룡이 나르샤' 화면 캡처사진=SBS '육룡이 나르샤' 화면 캡처


‘육룡이 나르샤’ 안지혜가 안타까운 죽음을 당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신경수)에서는 비월(안지혜 분)이 연희(정유미 분)를 지키려다 목숨을 잃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비월은 갑자기 나타난 남천과 경산을 힘겹게 물리쳤지만, 적룡(한상진 분)의 칼까지는 끝내 막아내지 못했다. 비월은 목숨이 끊어지는 와중에도 연희를 지키지 못한 안타까움이 표정과 눈빛을 보였다.

안지혜는 이름 없는 흑첩1의 역할로 ‘육룡이 나르샤’에 합류한 바 있다. 이후 빼어난 액션 연기를 통해 초영의 최측근 비월로, 그리고 연희와 함께 화사단을 이끄는 수장으로 성장하며 ‘역주행 캐릭터’라는 별명을 얻었다.

특히 안지혜는 액션은 물론 절도 넘치는 사와 카리스마 가득한 눈빛으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그의 액션 연습 영상은 게시물마다 조회수 5만 뷰를 가뿐히 넘으며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안지혜의 소속사 위드메이 측은 “그동안 ‘육룡이 나르샤’의 비월을 사랑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액션 연기를 위해 노력하며 흘린 땀방울 덕분인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좋은 연기자로 여러분을 만나 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소희 기자 lshsh324@

뉴스웨이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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