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송중기 “와인키스, 공 많이 들였다”

송중기. 사진=최신혜 기자 [e-mail]

송중기가 화제가 된 와인키스에 대해 말했다.

16일 서울 모처에서 열린 KBS2 '태양의 후예' 기자간담회에서 송중기는 "와인키스에 공을 많이 들었다"고 말문을 연후 "제작진과 배우들 모두 공을 들였다"라고 밝혔다.

이어 "속전속결이라 속이 시원하고 좋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하지만 촬영당시에는 반응을 모르니까 키스를 어느정도 수위로 해야하지 고민했는데 다행히 공감을 많이 해주셔서 마음을 놓았다 좀더 진지해졌다

'태양이 후예'는 낯선 땅 극한의 환경 속에서 사랑과 성공을 꿈꾸는 젊은 군인과 의사들을 통해 삶의 가치를 담아낸 블록버스터급 휴먼 멜로 드라마로 국내 드라마 최초 한국과 중국에서 동시방영 되어왔다. 24일 첫 방송 이후, 시청률 30%를 목전에 두는 등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작품이다.

금아라 기자 karatan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