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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 이성민, 박진희에 뺨 맞고···1회부터 긴장감 고조

‘기억’ 이성민, 박진희에 뺨 맞고···1회부터 긴장감 고조

등록 2016.03.18 17:09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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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 사진=tvN 제공기억, 사진=tvN 제공


이성민이 박진희에게 뺨을 맞고 문전박대까지 당했다.

18일 오후 첫 방송되는 tvN 새 금토드라마 ‘기억’에서 알츠하이머를 선고 받은 로펌 변호사 박태석 역으로 활약할 이성민이 전처 나은선(박진희 분)에게 뺨을 맞는 장면이 포착됐다.

슬픔이 가득 담긴 박진희의 눈빛과 허망한 듯 한 이성민의 표정이 늦은 밤, 두 사람 사이에서 어떤 사건이 벌어졌는지에 대한 호기심을 더욱 불어넣고 있다.

특히 이 장면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기억을 잃어가기 시작한 박태석(이성민 분)에게 찾아오는 변화, 그리고 주변 인물들과의 갈등 시작점을 알릴 예정이다.

‘기억’의 관계자는 “오늘 방송에선 이성민이 기억을 조금씩 잃어가며 벌어지는 일들이 빠른 전개로 휘몰아친다. 시청자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 예정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기억’은 알츠하이머를 선고 받은 로펌 변호사 박태석이 남은 인생을 걸고 펼치는 마지막 변론기이자 삶의 소중한 가치와 가족애를 그린 드라마다.

금아라 기자 karatan5@

뉴스웨이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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