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로 안방극장에 컴백하는 수지가 작품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수지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혹적인 분위기가 돋보이는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수지는 우아한 목선이 돋보이는 고혹적인 포즈와 함께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했고, 한층 더 깊어진 분위기로 여성스러운 느낌부터 몽환적인 여배우의 모습까지 팔색조 매력을 선보였다.
수지의 우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주얼리 스타일링도 돋보였다. 목선을 따라 흐르는 네크리스부터 레이어드 링, 드롭체인 이어링 등 컨템포러리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주얼리는 수지의 독보적인 분위기와 만나 세련된 비주얼을 연출했다.
수지가 인스타그램에 공개한 화보는 주얼리 D 브랜드와 한 잡지와 함께 진행한 패션 화보다. 특히 이번 화보에서는 수지의 팔색조 매력이 돋보이는 이미지뿐만 아니라 이번 화보에 대한 생각과 방영을 앞두고 있는 ‘함부로 애틋하게’에 대한 생각도 엿볼 수 있어 더욱 특별했다.
인터뷰를 통해 수지는 “프렌치 센슈얼 주얼리 브랜드의 새로운 모델이 됐다. 주얼리에 어울리는 우아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모습을 이끌어냈다”며 “겉으로 꾸미지 않아도 내면에서부터 자연스럽게 배어나오는 멋이 매력적인 것 같다”고 이번 화보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이어 “‘함부로 애틋하게’ 제목만 듣고 무조건 마음에 들었다.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제목을 듣는 순간 마음이 ‘쿵’하고 움직였다”며 “맡은 캐릭터가 저와 닮은 점도 많고 다양한 감정의 진폭을 겪고 성장해간다는 점에서 오래 고민할 것도 없이 합류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KBS2 '함부로 애틋하게'는 어린 시절 가슴 아픈 악연으로 헤어졌던 두 남녀가 안하무인 슈퍼갑 톱스타와 비굴하고 속물적인 슈퍼을 다큐 PD로 다시 만나 그려가는 까칠하고 애틋한 사랑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수지를 비롯해 김우빈, 임주환, 임주은 등이 캐스팅 됐으며 오는 6월 방송된다. [사진제공= 퍼스트룩]
홍미경 뉴미디어부장 mk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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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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