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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애, 박명수 닮은 습관 “마이크 명치까지 내렸다” 폭소

[무한도전] 김희애, 박명수 닮은 습관 “마이크 명치까지 내렸다” 폭소

등록 2016.04.02 18:51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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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무한도전' 화면 캡처사진=MBC '무한도전' 화면 캡처


‘무한도전’ 김희애가 유재석에게 자신만의 노래 습관을 들켰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웨딩 싱어즈’와 ‘퍼펙트 센스’ 특집으로 꾸며졌다. 게스트로는 김희애, 장범준, 별, 이준, 정용화(씨엔블루), 윤두준(비스트), 정성화, 정상훈 등이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과 김희애는 노래방을 찾아 축가 연습에 돌입했다. 김희애는 노래 부를 생각에 춤을 추며 즐거워했다. 이어 ‘나를 잊지 말아요’를 열창하며 몸풀기에 돌입했고 100점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특히 노래를 부르던 김희애를 보던 유재석은 “그런데 명수 형이랑 많이 비슷하다”며 “고음에서 마이크를 많이 젖힌다. 명치까지 내렸다”라고 말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김희애는 산이와 레이나가 부른 ‘한여름밤의 꿀’, 정훈희의 ‘꽃밭에서’, 허밍어반스테레오의 ‘하와이안 커플’등을 부르며 연습에 열중했다.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오후 방송된다.

이소희 기자 lshsh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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