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유재석이 정준하를 따라했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웨딩 싱어즈’와 ‘퍼펙트 센스’ 특집으로 꾸며졌다. 게스트로는 김희애, 장범준, 별, 이준, 정용화(씨엔블루), 윤두준(비스트), 정성화, 정상훈 등이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헬기 속임수 체험을 마친 정준하가 허탈한 웃음을 짓자 “웃지마!”라고 소리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는 바로 정준하가 케이블채널 Mnet ‘쇼 미 더 머니5’ 예선에 참가해 랩을 하던 중 나왔던 멘트.
이에 정준하는 민망해 하며 “그만 해라. 왜 이렇게 나를 조롱하냐”고 말했지만 유재석은 또 다시 “조롱하지 마!”라고 그를 놀렸다.
이를 들은 정준하는 “말을 말아야지”라며 삐쳤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재석은 “말하지마!”라고 끝없이 놀려 시청자들에 웃음을 줬다.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오후 방송된다.
이소희 기자 lshsh324@
뉴스웨이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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