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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제스, 크루셜스타 영입 “뮤지션 영입 적극 나설 것”

씨제스, 크루셜스타 영입 “뮤지션 영입 적극 나설 것”

등록 2016.04.06 14:12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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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씨제스사진=씨제스


크루셜스타가 씨제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6일 오전 씨제스엔터테인먼트(이하 씨제스) 측에 따르면 씨제스는 크루셜스타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었다.

이에 대해 소속사 관계자는 "크루셜스타에게 체계적인 시스템을 지원해 싱어송라이터로서 자유로운 음악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며, 이를 계기로 향후 뮤지션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씨제스는 JYJ와 거미가 대표 가수로 활동 중이며, 음반 제작은 물론 국내외 공연을 직접 주최, 주관하고 있다.

크루셜스타는 2008년 3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소울컴퍼니의 신인 래퍼로 발탁된 가수다. 2010년 디지털 싱글 ‘캐치 미 이프 유 캔(Catch Me If U Can)’으로 솔로 데뷔했다. 이후 ‘리얼 러브(Real Love)' '플랫 슈즈(Flat Shoes)' '파리(Paris)' 등 대표곡으로 많은 사랑을 맺었다.

크루셜 스타가 그동안 삶에 대한 고찰과 꿈과 열정을 담은 부드러운 사운드의 감성 힙합을 추구해왔던 만큼 씨제스 엔터와의 만남으로 다양한 음악적 역량을 키워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씨제스에는 최민식, 설경구, 이정재, JYJ(김재중, 박유천, 김준수), 박주미, 박성웅, 송일국, 류준열 등이 소속돼 있다.

이소희 기자 lshsh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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